신혼부부, 생애최초 청약기준이 바뀝니다.

신혼부부, 생애최초 청약기준이 바뀝니다.

 

안녕하세요. 시간 없는 직장인입니다.

 

요즘 청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높아진 집값으로 인해 일반 매매가 어려운 지금 주택 수요층이 청약으로 몰리고 있어 앞으로 청약열기는 더욱 뜨거워질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청약 부분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21년 11월부터 달라지는 신혼부부와 생에 최초 청약기준'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현재 신혼부부와 생애최초 청약기준

 

 

- 신혼부부 특별공급

 

• 조건

1. 혼인기간이 7년 이내여야 합니다.

2. 최초 혼인신고부터 청약일정까지 무주택 기간이어야 합니다.

3. 소득 최대 140% (맞벌이 160%) 이하만 가능합니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 공급방법

자녀수 순으로 공급하되 자녀수가 같으면 추첨으로 진행되며, 저소득층에 70%를 우선 공급합니다.

 

•  공급비율

민영주택 공급량의 20%를 공급하게 됩니다.

 

 

 

 

- 생애최초 특별공급 

 

• 조건

1. 과거 주택을 소유한 적이 없어야 합니다.

2. 혼인 중 또는 자녀가 있는 (미혼) 가구

3. 5년 이상 소득세를 납부하여야 합니다.

4. 소득이 최대 160% 이하여야 합니다.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 공급방법

추첨으로 선정하되 저소득에 70%를 우선 공급합니다.

 

• 공급비율

민영주택 공급물량의 10%(공공택지는 20%)를 공급합니다.

 

 

2. 신혼부부, 생애최초 특별공급 달라지는 점은? (21년 11월부터)

 

 

- 신혼부부, 생애최초 특공 물량의 30%를 추첨으로 공급하게 됩니다.

 

1. 기존 특별공급 대상자에게 공급물량의 70%를 우선 공급합니다.

 

2. 잔여 30%는 신규 편입대상자와 함께 우선공급 대상자를 한번 더 포함하여 추첨합니다. (우선공급 대상자를 한번 더 포함하여 추첨하는 것은 기존 특별공급 대상자 배려)

 

3. 4050 세대가 상대적으로 유리한 일반공급(가점제) 비중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 30% 특별공급 추첨 물량 대상 확대

 

1. 1인 가구에게도 생애최초 특별공급 청약을 허용합니다. ☜ 가장 중요한 내용입니다.

 

2. 1인 가구는 다자녀 가구 등 배려를 위해 60㎡이하의 주택만 신청 가능합니다.

 

3. 맞벌이 가구 등 소득기준을 초과하는 경우도 신혼부부ㆍ생애최초 특별공급 청약기회를 제공합니다. 다만 소득기준 160%를 초과하는 경우에는 자산기준(3.3억 원)을 적용하여 추첨합니다. (부동산 자산 가액은 토지 : 공시지가. 건축물 : 시가표준액 3.3억 원 이하이며, 전세보증금은 제외됩니다.)

 

4. 신혼부부 특별공급 중 일부 물량은 자녀수 고려 없이 공급하여 무자녀 신혼부부를 배려하기로 하였습니다.

 

 

 

 

 3. 특별공급 기준 (21년 11월부터)

 

 

- 신혼부부 특별공급

신혼부부-특공

 

 

- 생애최초 특별공급

생애최초-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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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러분들과 청약시장에서 달라지는 부분을 체크해봤습니다.

높아지는 주택 가격으로 주거안정성이 안 좋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내 집 마련을 위해 청약을 준비하는 모든 분들 힘내시고, 달라지는 청약제도를 활용해서 내 집 마련의 꿈을 꼭 이루시길 바랍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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